[신속항원검사] 내 주변 선별진료소 찾는법 및 코로나검사 신속항원검사

회사에서 출근하기 전에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연락이 왔다.

 

그 연락을 오후 늦게 받았기 때문에 급하게 코로나 검사가 가능한 보건소를 검색해보았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query=%EC%BD%94%EB%A1%9C%EB%82%98+%EC%84%A0%EB%B3%84%EC%A7%84%EB%A3%8C%EC%86%8C&oquery=%EC%BD%94%EB%A1%9C%EB%82%98+%EC%84%A0%EB%B3%84%EC%A7%84%EB%A3%8C%EC%86%8C&tqi=hQWMLlprvTVssDJJNzlssssssYs-444408 

코로나 선별진료소 : 네이버 통합검색

네이버에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검색하면 내 주변에 어떤 병원 및 보건소에서 진료소를 운영중인지 알려준다. 현재 운영 상황 및 대기시간도 알려주기 때문에 꼭 검색해보고 찾아가길 바란다.

 

급하게 찾은 선별진료소에 도착하니 줄이 굉장히 굉장히 길었다.

 

최근에 코로나 검사 방법을 바꾼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반영이 안된건지.. 분명 밀접 접촉자가 아니면 pcr 검사를 안해준다고 했는데...라고 생각하며 줄을 섰다.

 

줄을 선 직후 어떤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코로나 밀접접촉자냐고 여쭤보시고는 아니라면 신속항원검사 줄로 가서 다시 서라고 하셨다.

 

알고보니 옆에 항원검사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으며 그곳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검사가 가능하다고 했다.

신속항원검사는 검사 결과가 바로바로 나오기 때문에 음성이라면 오히려 훨씬 간편하고 좋았다. 다만 많이 아팠다. 검사 방법이 pcr과 비슷하면서도 조금 달랐는데 우선 면봉을 넣는것만이 아니라 넣고 돌리기까지했다.... 정말 괴로웠는데 한 쪽 코가 아니라 양쪽으로 다 해야했다. 눈물이 찔끔났고 다시는 검사받을 일이 없었으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