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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맛집2

[아웃백] 아웃백 후기 및 할인 팁 정리 이전에도 말했지만 나는 친구들을 만나봐야 국밥정도 먹는 사람이었다. 먹는게 뱃속에 들어가면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호등치킨도 시켜먹을 용기가 있었던 것 같다. 2021.11.30 - [음식] - 신호등 치킨 후기 신호등 치킨 후기 멕시카나에서 신호등치킨을 한정판으로 재출시한다는 말이 나왔다. 신호등치킨 유경험자로서 혹시나 싶은 마음에 사먹는 것을 말리기 위해 글을 써본다. 2015년 초여름 후르츠 치킨이 출시됐다. wanderang.tistory.com 그랬던 사람이 나이가 들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게 되었다. 그중 특히 기억에 남는것은 처음으로 아웃백을 갔을 때이다. 나에게 있어서 아웃백은 참 호화스러운 레스토랑이었다. 스테이크니 .. 2021. 12. 22.
[싱가폴] 카야잼 내 첫 해외여행지는 싱가폴이었다. 내가 여행지를 고르며 가장 걱정한 부분은 위생과 음식이었다. 글을 보면 알 수도 있지만 매우 까탈스러운 입맛을 가지고 있으며 그 까탈스러움은 맛에 대한 조예가 깊다거나 나만의 철학이 있는것이 아닌 야채는 싫고 향신료도 싫고 고기가 좋고 자극적이어야 할 것이었다. 싱가폴이라는 나라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지만 여자친구의 추천과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이야기만 듣고 출발했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걱정이 특히나 많았다. 걱정을 가득 안고 싱가폴에 도착해서 처음 느낀것은 매우 덥다고 또 춥다는 것이었다. 동남아답게 매우 뜨겁고 더운 날씨를 자랑했으며 부자나라답게 실내 어디든 들어만 갔다하면 추울정도로 에어컨이 틀어져있었다. 감기걸리기 딱 좋은 날씨였지만 한창 튼튼할 나이였기 때문에 별..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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