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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23

러시아케익 사마르칸트를 작성한 김에 적어본다. 사실 러시아거리는 이거 먹으러 가는거다. 러시아케익이라는 베이커리의 꿀케이크다. 적당히 달면서 적당히 부드럽다. 나폴레옹인가 하는 케이크도 팔던데 다음에 가면 둘 다 먹을 예정이다. 가격은 둘 다 5천원이었던 것 같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코로나가 심할때는 홀에서 못먹었으니 전화해보고 가는것이 좋을 것이다. http://naver.me/xM0Jrg0t 2021. 11. 15.
스타사마르칸트 요즘 곽튜브라는 여행 유튜버를 자주 본다. 거기 나온 음식 중 우즈벡 음식이 먹어보고 싶어 친구들을 끌고 가본 음식점이다. 내가 먹은 음식은 라그만, 보르쉬, 국수, 볶음밥, 빵, 카이막, 양, 닭샤슬릭이다. 당시 유튜브를 보며 궁금했던 음식은 다 시켜본 것 같다. 라그만은 밍밍한 카레 우동 (8900원) 보르쉬는 알수없는 샤워크림 국물의 무언가 (8900원) 국수는 진짜 미지근하고 이상한 맛의 잔치국수 (9900원) 볶음밥은 맛있었고 (10900원) 카이막은 천상의 맛이라는 그런게 아니라 그냥 우유였다. (3000원) 빵은 빵이다. 아무것도 없다. (4000원) 샤슬릭은 조금 많이 큰 꼬치구이로 가장 맛있게 먹었다. 이거 먹으러 다시 갈 예정이다. (꼬치당 6000원) 사실 맛집은 아니다. 내가 싫어하.. 2021. 11. 15.
청와옥 군자점 국밥 내 첫 글이다. 앞으로도 반말을 쓰겠다. 내 첫 게시글은 가장 자주가는 맛집 청와옥이다. 맛집인 이유는 단순하다. 기본적인 국밥 맛에 자극적이다. 나는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데 요즘 국밥들은 건강이라도 챙기라는 것인지 죄다 밍밍하다. 흰 국물에 간도 안되어 있는 맛을 보면 이럴거면 육수사서 해먹지 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 청와옥을 접한건 미모의 여자친구와 함께 을지로에 놀러갔을 때다. 국밥집에 무슨 줄까지 서가며 먹는 모습을 보고 호기심에 들어가 봤다. 굉장한 불친절함과 긴 대기시간을 기다려가며 먹은 국밥은 맛있었다. 그래서 친절한 청와옥 지점을 찾아나섰으며 마침 집근처에 지점이 있는것을 발견했다. 이후로는 국밥은 청와옥에서만 먹은 것 같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충분히 그 돈 주고 먹을만한 맛이기 때문..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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