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드 도넛

가온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은 후 근처에 있는 노티드 카페에 다녀왔다.

[미슐랭] 미슐랭 3스타 가온 후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자친구가 미국에서 돌아왔다. 영원히 안 오는거 아닌가 하고 기다리다보니 어느새 돌아오는 날이 다가왔고 잠깐 놀다보니 또 떠날 시간이 와버렸다. 여자친구를 어떤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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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한창 핫했었는데 그 인기가 여전한 것인지 평일 점심이 조금 지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긴 포장 대기줄이 있었다.

굉장히 맛있는 점심을 먹고 갔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도넛이 꽤나 맛있었다.

입구에는 아기자기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우린 카야잼을 사랑하기 때문에 카야 버터 도넛과 평범한 크림이 들어간 도넛을 주문했다.

딱 보면 알겠지만 설탕이 잔뜩 묻어있었으며 굉장히 달달했기 때문에 커피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다.

귀엽다.

귀여운 케이크와 도넛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한번쯤 가보는것을 추천한다. 포장 대기줄은 길었지만 매장에서 먹는 것은 대기줄이 없었다. 가격이 그다지 비싸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에 가면 케이크를 먹어 볼 생각이다.

랑랑유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