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는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아웃백] 아웃백 후기 및 할인 팁 정리 - https://wanderang.tistory.com/m/entry/%EC%95%84%EC%9B%83%EB%B0%B1-%EC%95%84%EC%9B%83%EB%B0%B1-%ED%9B%84%EA%B8%B0-%EB%B0%8F-%ED%95%A0%EC%9D%B8-%ED%8C%81-%EC%A0%95%EB%A6%AC
맛있는 아웃백을 가보자!
오늘은 애슐리 퀸즈에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뷔페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 같은 돈을 주더라도 음식의 퀄리티가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나는 가리는 음식이 많아 다양한 음식을 즐기지 않는다.
그래도 고등학생때 선생님이 우리를 데리고 가주셨던 애슐리의 추억이 떠올라 친구와 함께 가보기로 했다.
그 때는 애슐리 W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다 커버린 나와 내 친구는 애슐리 퀸즈를 내 돈 주고 갈 수 있는 나이가 되어버렸다.
애슐리에는 W와 퀸즈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퀸즈를 추천한다. 돈 차이도 얼마나지 않는데 그나마 먹을만하기 때문이다.
평일 런치 : 17,900
평일 디너 : 25,900
주말, 공휴일 : 27,900
초등 : 12,900
미취학 : 7,900
애슐리 퀸즈의 가격이다. 방금 가격을 찾아보며 알아보니 애슐리 w는 없어진 것 같다. 아니라면 댓글로 정정 부탁한다.
https://www.myashley.co.kr/Bd/Shop/List.aspx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면 애슐리 영업지점을 볼 수 있는데 퀸즈빼고는 다 사라졌다...
심지어 애슐리는 이제 할인카드도 못만들고 멤버쉽만 남아있다고 한다...
https://www.elandeat.com/membershipRating
나는 돈 다 주고 먹었지만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할인방법을 찾아보려 했으나... 없다!
애슐리는 할인받아서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무슨 똥배짱 장사인지 모르겠으나 실제로 줄서서 먹을만큼 장사가 잘 되기 때문에 할 말은 없다.
놀랍게도 대기가 19번까지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애슐리는 시즌마다 메뉴가 바뀌는데 이번엔 블랙과 퍼플 컨셉이었다. 딱히 음식이 크게 바뀌진 않으나 치킨 종류가 까만 치킨이 전부라 내 취향은 아니었다. 저 까만 케이크는 정말 맛있었다.
와플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펌프가 있다. 사람이 너무 많아 만들어먹지 못했다. 아쉬웠지만 와플은 어딜가도 먹을 수 있으니까...
내가 첫 접시에 받아온 음식들이다. 별거 없는 이유는 그냥 먹을게 없어서다. 분명 어릴때는 다양하고 맛있어서 좋아했었는데 오늘 가보니 짜고 단것만 잔뜩 있어서 많이 먹기 힘들었다. 입맛이 변했나보다.
나는 초밥은 안먹어서 패스했다. 같이 간 친구 말로는 그냥 그렇다고 한다.
고무로 된 타이어를 씹는것 같았다. 먹기 힘들었다.
전체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었다. 뷔페를 원래 안좋아하기도 하고 내가 먹기에 너무 단 음식들만 가득했다. 내 친구는 잘 먹는 모습을 보면 맛이 없는건 아니었고 그냥 나랑 안맞았던 것 같다.
생각해보니 몇년전에도 한번 갔었는데 그때는 이렇게까지 먹을게없지 않았는데 이번 시즌이 나랑 안 맞는 시즌이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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