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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닭가슴살 추천

by 랑_랑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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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운동을 꾸준히 해왔다.

 

무게를 많이 치거나 몸이 좋지는 않지만 하긴 했다. 날백수로 살면서 운동이라도 안 하면 사람과 짐승 그 사이 어딘가의 존재가 될 것이 뻔했기 때문에 쉬지 않고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다.

 

닭들에겐 참 미안한 얘기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닭가슴살을 먹어왔다. 식단을 한 것은 아니지만 왠지 먹어야만 할 것 같아서 꾸준히 먹었다. 차라리 몸이라도 좋아졌으면 닭들에게 덜 미안했을텐데...

 

그래서 내가 먹은 닭가슴살에 대한 리뷰라도하며 닭들이 헛된곳에 쓰인것이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나는 주로 랭킹닭컴에서 닭가슴살을 구매한다.

다양한 종류의 닭가슴살을 이용한 제품이 있으며 적립도 해주기때문에 적당한 가격에 다양한 닭가슴살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먹어본 종류는 "[러브잇] 촉촉함이 가득! 슬라이스 닭가슴살"의 마늘, 훈제맛과 맛있닭의 닭가슴살 스테이크 다섯종류이다. 사실 더 먹어봤는데 지금은 구매할 수 없는 오렌지 멤버스 닭가슴살 세트라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저 두 가지 종류의 닭가슴살은 각자의 장단점이 있다.

먼저 [러브잇] 촉촉함이 가득! 슬라이스 닭가슴살은 단백질 함량이 높다. 훈제 기준 한 봉지에 29.72g으로 압도적인 단백질을 자랑한다. 게다가 콜레스테롤 수치도 매우 낮다. 부모님이 콜레스테롤 관련 약을 드시고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깊게 살펴보고 구매하는 성분 중 하나이다.

 

가격은 10개 기준 14500원으로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단점은 얼린 닭을 녹이는 것이다보니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나면 항상 물이 뚝뚝 떨어진다. 맛은 그냥저냥 먹을만하다. 내가 가장 많이 먹은 종류이기 때문에 적극 추천한다. 

 

다음은 맛있닭의 닭가슴살 스테이크다. 혹시나 다이어트를 하는데 닭가슴살이 너무 질린다면 추천한다. 오리지널 기준 한 봉지에 단백질이 22g 들어있다. 촉촉함이 가득! 슬라이스 닭가슴살에 비해 낮은 수치지만 평범한 닭가슴살 한 덩이와 비교하며 평균치에 가깝다. 게다가 스테이크 형식으로 물이 떨어지지 않으며 맛있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다. 가격은 10개에 13900원으로 위의 슬라이스 닭가슴살보다 조금 더 저렴하다. 아무래도 가공을 많이 한 음식이기 때문에 쉽게 물린다는 단점이 있다. 현재 고추맛을 먹고있으며 오리지널에 비해 물리지 않기 때문에 고추맛을 추천한다. (김종국씨도 이 닭가슴살을 먹는 모습을 보인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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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닭가슴살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미 코인 트레이딩 프로그램을 만들었어야한다. 하지만 무기한 연장이 돼버렸는데 스스로에게 핑계를 대보자면 직장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크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기숙사 생활이 너무 힘들다.

룸메이트가 코를 너무 심하게 골아 잠을 잘 못자고 있다. 또 잠이 너무 많다. 퇴근하고 운동을 다녀오면 룸메는 항상 불끄고 자고있기 때문에 무언가를 하기 힘들며 방에 있고싶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누군가는 자기 할 일을 열심히 하겠지만 나는 그정도 정신력은 없는 것 같다. 게다가 같은 방에 있으면 자기 물건이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내 물건을 자꾸 쓰는 것 같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 사람과 함께 생활할때는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줬으면 한다. 사실 코를 곤다거나 씻지 않고 바로 들어와서 불끄고 자는것은 내가 뭐라 할 것이 아니다. 하지만 남의 물건에 손대는 것은 정말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기본은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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