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익스텐션]뽀모도로 momentum

뽀모도로
시간 관리 방법론으로 1980년대 후반 '프란체스코 시릴로'(Francesco Cirillo)가 제안했다. 타이머를 이용해서 25분간 집중해서 일을 한 다음 5분간 휴식하는 방식이다. '뽀모도로'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를 뜻한다. 프란체스코 시릴로가 대학생 시절 토마토 모양으로 생긴 요리용 타이머를 이용해 25분간 집중 후 휴식하는 일처리 방법을 제안한데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

라는것이 있다.

25분간 집중하고 5분간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25분간 집중해서 뭘 할 수 있어?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5분간 짧은 휴식을 통해 집중력을 유지한 채로 다시 책상앞에 앉을 수 있는 그런 좋은 공부법이다. (★★해본적은 없다.★★) 라고 한다.

사실 이걸 도전해보기 위해 익스텐션으로 momentum이란 것을 다운받아서 사용한지 1년이 다 되어간다.

우선 다운을 받으면 크롬의 새탭이 이런식으로 예쁘게 변한다. 내 이름을 정해주고 하루 일정을 메인 페이지에 작성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작성한 것들을 새탭에서 보여주며 완료했을 경우 체크표시로 지워줄 수 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내가 1년간 다운만 받아놓고 메모만해둔 이유는 이것이다. 한달에 3.33달러를 내야 뽀모도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핸드폰으로 알람을 맞추거나 어플을 다운받고 말지 굳이 여기에 돈을 쓸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장인이 된 지금 3.33달러 정도는 투자할만하다고 생각한다. 항상 노트북앞에 앉지만 무언가를 집중해서 하지 않기 때문에 돈이라도 써서 내 집중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딱히 뽀모도로 기능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새탭 페이지가 예쁘고 시계도 나오고 내 일정 관리도 가능하기 때문에 다운받는것을 추천한다. 특히 알고리즘 문제풀이를 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