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59 [크롬 익스텐션]뽀모도로 momentum 뽀모도로 시간 관리 방법론으로 1980년대 후반 '프란체스코 시릴로'(Francesco Cirillo)가 제안했다. 타이머를 이용해서 25분간 집중해서 일을 한 다음 5분간 휴식하는 방식이다. '뽀모도로'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를 뜻한다. 프란체스코 시릴로가 대학생 시절 토마토 모양으로 생긴 요리용 타이머를 이용해 25분간 집중 후 휴식하는 일처리 방법을 제안한데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 라는것이 있다. 25분간 집중하고 5분간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25분간 집중해서 뭘 할 수 있어?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5분간 짧은 휴식을 통해 집중력을 유지한 채로 다시 책상앞에 앉을 수 있는 그런 좋은 공부법이다. (★★해본적은 없다.★★) 라고 한다. 사실 이걸 도전해보기 위해 익스텐션으로 momentum이란 것.. 2021. 12. 15. [싱가폴] 카야잼 내 첫 해외여행지는 싱가폴이었다. 내가 여행지를 고르며 가장 걱정한 부분은 위생과 음식이었다. 글을 보면 알 수도 있지만 매우 까탈스러운 입맛을 가지고 있으며 그 까탈스러움은 맛에 대한 조예가 깊다거나 나만의 철학이 있는것이 아닌 야채는 싫고 향신료도 싫고 고기가 좋고 자극적이어야 할 것이었다. 싱가폴이라는 나라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지만 여자친구의 추천과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이야기만 듣고 출발했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걱정이 특히나 많았다. 걱정을 가득 안고 싱가폴에 도착해서 처음 느낀것은 매우 덥다고 또 춥다는 것이었다. 동남아답게 매우 뜨겁고 더운 날씨를 자랑했으며 부자나라답게 실내 어디든 들어만 갔다하면 추울정도로 에어컨이 틀어져있었다. 감기걸리기 딱 좋은 날씨였지만 한창 튼튼할 나이였기 때문에 별.. 2021. 12. 15. [크롬 익스텐션] 크롬 다크모드, 구글 번역 인터넷 익스플로로를 사용하던 어린 시절 크롬을 처음 접하고 크게 놀랐던 기억이 있다. 비교도 안 되게 빠른 속도와 편의성 그 당시에 지원하지 않는 것들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롬으로 연결 프로그램을 바꿀만큼 혁신적이었다. 크롬의 다양한 장점 중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익스텐션이라고 생각한다. 익스텐션은 내가 크롬이라는 브라우저를 사용하기 쉽도록 도움을 주는 확장 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된다. 정말 다양한 능력자들이 많은 것들을 만들어서 올려준다. 그중에서 내가 가장 애용하는 것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첫 번째로는 크롬 다크모드다. 요즘 노트북이나 핸드폰을 사용할 때 조금이라도 눈이 덜 아프기 위해 다크모드를 사용한다. 사실 별 차이는 못느끼겠지만 왠지 눈이 편안해지는 그런 기분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 2021. 12. 13. [사당 맛집] 37.5 - 이수역 브런치 카페 이번에 소개할 곳은 사당, 이수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나는 사당을 참 자주갔다. 사당을 갈 때마다 여자친구가 가자고 하는 곳이 있었는데 바로 37.5라는 브런치 카페이다. 사실 나는 브런치 카페가 뭔지 몰랐다. 내가 아는 카페는 스타벅스 이디야 그리고 메가커피정도가 전부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자고 할 때마다 무슨 카페에서 밥을 먹냐고 거절해왔다. 하지만 그 분은 언제나 그렇듯이 포기하지 않았고 나는 언제나 그렇듯이 거절하지 못했다. 음식점에 가기 위해 조금 찾아보니 내가 생각한 카페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다. 살짝 고급지려고 노력한 분위기에 파스타등 다양한 음식을 팔고 있었다. 사실상 카페보다는 예쁜 카페인척하는 음식점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시킨 음식은 베이컨 에그 베네딕트(13900원)와 .. 2021. 12. 13. 닭가슴살 추천 나는 운동을 꾸준히 해왔다. 무게를 많이 치거나 몸이 좋지는 않지만 하긴 했다. 날백수로 살면서 운동이라도 안 하면 사람과 짐승 그 사이 어딘가의 존재가 될 것이 뻔했기 때문에 쉬지 않고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다. 닭들에겐 참 미안한 얘기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닭가슴살을 먹어왔다. 식단을 한 것은 아니지만 왠지 먹어야만 할 것 같아서 꾸준히 먹었다. 차라리 몸이라도 좋아졌으면 닭들에게 덜 미안했을텐데... 그래서 내가 먹은 닭가슴살에 대한 리뷰라도하며 닭들이 헛된곳에 쓰인것이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나는 주로 랭킹닭컴에서 닭가슴살을 구매한다. 다양한 종류의 닭가슴살을 이용한 제품이 있으며 적립도 해주기때문에 적당한 가격에 다양한 닭가슴살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먹어본 종류.. 2021. 12. 8. 군산 지린성 군산하면 떠오르는 짜장면 맛집이 있다. 바로 지린성이다. 맵고 자극적인 짜장 소스와 듬뿍 담겨있는 커다란 고깃덩어리를 보면 누구나 저 집은 맛집이구나 싶을것이다. 지린성을 유튜브로 처음 접한 나도 비쥬얼에 혹해 군산 여행을 떠나게 됐다. 마침 여행을 떠나고 싶던차에 좋은 핑계거리가 생겼으니 당연히 가야만 했다. 유명한 맛집이기에 오픈하기도 전에 미리 가서 줄을 서있었다. 오픈과 동시에 들어가 고추짜장(9000원)을 시켰으며 갓 나온 고추짜장의 비쥬얼은 유튜브 영상과 똑같았다. 야채와 고기 그리고 새우까지 가득 담겨있는 자태를 봐라 어떻게 이게 맛이 없겠는가.. 하지만 지린성은 그걸 해냈다. 짜장이 달아도 너무 달았다. 너무 단 짜장 소스는 나를 실망시키기에 충분했다. 기대했던 짜고 맵고 자극적인 맛과는 .. 2021. 12. 6. 한화 큐셀 면접 후기 마지막 면접 후기다. 사실 ssafy라는 교육 프로그램 면접도 봐서 잠시 개발자 찍먹도 해봤지만 이놈들은 면접 후기를 빡세게 관리하는 것 같아서 후기를 남기지 않을 예정이다. 큐셀은 한화솔루션에서 태양광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회사다. 세계 1위인가 그 근처인가 있는 글로벌 회사라고 한다. 이외의 정보는 나도 잘 모른다. 사실 무슨 회사인지도 잘 몰랐고 그냥 들어본 이름이라 지원해 봤다. 전형은 기억이 잘 안난다... 영어면접이 있었나 서류하고 바로 면접이었나... 아무튼 그랬다 면접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태양광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고 우리나라에서 많이 해먹은 사업이라고만 알고있었기 때문에 사실 면접을 잘 볼 수가 없는 회사였다. 심지어 이 회사의 면접은 1시간동안 진행됐다. 분명 3~40분이라고 적혀.. 2021. 12. 6. 에너지솔루션 면접 후기 이번 후기는 LG에너지솔루션이다. 에너지 솔루션은 LG화학에서 떨어져나온 배터리 회사이다. 전기차 시장에서 세계 1, 2위를 다툴만큼 경쟁력이 있었다(몇 번 터져서 지금은 모르겠다). 나는 배터리를 전공으로 하지도 않았으며 화학이나 전자쪽 전공도 아니기 때문에 배터리에 대해선 하나도 몰랐다. 하지만 폴란드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소리를 듣고 아무 고민없이 지원했었다. 당연히 배터리도 하나도 몰랐기 때문에 자소서에 헛소리만 적어뒀기에 서류에서 떨어질 줄 알았다. 당황스럽게도 서류 결과는 합격이었다. LG 인적성은 언제나 그렇듯 쉽기 때문에 따로 준비하지 않았으며 면접을 볼 기회가 주어졌다. 첫 면접은 영어면접이었다. 사실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마 맞을것이다. 영어면접은 외국인이랑 1대1로 진행되며 많은 것을.. 2021. 11. 30. 신호등 치킨 후기 멕시카나에서 신호등치킨을 한정판으로 재출시한다는 말이 나왔다. 신호등치킨 유경험자로서 혹시나 싶은 마음에 사먹는 것을 말리기 위해 글을 써본다. 2015년 초여름 후르츠 치킨이 출시됐다. 각종 유튜버 페이스북 인플루엔서들이 하나둘씩 맛보며 최악의 평을 해댔고 혈기왕성하고 궁금한걸 못 참는 성격의 나와 내 친구는 결국 신호등 치킨을 시키는 실수를 저질렀다. 바나나 딸기 메론 세 가지 맛이 있었으며 우리가 시킨것은 딸기반 메론반이었다. 비쥬얼은 보면 알겠지만 알록달록 예쁘게도 생겼다. 올라오는 냄새도 달달하니 생각보다 먹을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첫 입을 먹은 순간 이딴걸 돈받고 판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딸기맛은 어렸을 때 먹던 딸기맛 약을 가루로 만들어 뿌린 것과 같은 맛이 났고 메론맛은 메로.. 2021. 11. 30. DB하이텍 면접 후기 처음 취준을 시작할 땐 삼성전자 하이닉스만 회사라는 생각으로 두 회사만 지원했었다. 두 회사에서 떨어지고 난 후 이대로면 내년 이 시간에도 취준생으로 살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부랴부랴 여기저기 원서를 넣기 시작했다. 그때쯤 DB하이텍의 서류 접수기간이 되었고 반도체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있던 나는 당연히 지원했다. 사실 큰 기대는 안했다. 하이텍 서류 붙는게 삼성전자 붙는 것보다 어렵다는 말을 여기저기서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붙어버렸다. 서류를 붙고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AI 면접을 보라는 연락이 와서 열심히 웃는 얼굴을 준비해서 면접을 봤다. 게임에서 크게 망해 큰 기대는 안했지만 내 미소가 통한건지 합격하고 1차 면접 연락이 왔다. 이러다 취업하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하며 내가 썼.. 2021. 11. 29.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